누구더라,
누군가가 불렀던 이 노래를 듣고 찾아봤었다
나는 대개 노래를 들을 때 가수에 구애받지 않는다
이 노래 역시 마찬가지다
김건모가 불렀건 엑소가 불렀건 그다지 상관없다
한 때는 가사조차 상관없었다
나에게 중요한 건 오직 멜로디였는데
언제부턴가 가사를 조금씩 듣게 되었던 것 같다
음,
내가 가사를 듣게 된건지
가사가 내게 들리게 된건지 사실 잘 모르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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